웹 3 기업 비피엠지, 영화 '소풍' 개봉 기념 NFT 발행
웹3 기업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는 블록체인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서비스 발전을 위해 영화 '소풍' 개봉 기념으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발행 및 에어드랍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로케트필름이 제작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영화 '소풍'은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을 맡고,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영화 최초로 삽입되었으며, 오는 2월 7일 설 연휴 개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NFT는 2종이다. 첫번째는 '소풍' 개봉 기념 NFT로 촬영 현장 스틸컷을 활용해, 영화의 감성과 분위기를 담았으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두번째는 영화 '소풍'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 NFT 500매로, 이벤트 참가자 중 2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NFT 소지자는 롯데시네마에서 '소풍'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비피엠지는 자사가 운영중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의 가상자산을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7만5천개의 젬허브 토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플러스 앱을 통해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비피엠지 차지훈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영화 산업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영화 '소풍'에 투자하고, 이번 행사도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피엠지가 운영중인 대전 특화 플랫폼 젬피온도 이슈다. 젬피온은 1대 1 방식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single-elimination tournament),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배틀로열, 리더보드(랭킹전) 형식 등 다양한 대전 방식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끼리 경쟁을 펼칠 수가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총상금 2만 5천 달러 규모의 2024 프리프 리그가 오픈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