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질은 끝났다!" ‘롬’, 2월 27일 글로벌 동시 출시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오늘(31일)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오는 2월 2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랩게임즈는 오늘 신현근 대표가 직접 공개한 ‘PD 브리핑’을 통해 지난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대한 리뷰와 정식 출시에서 공개되는 콘텐츠를 공개하고 ‘롬’ 정식 출시 일정을 2월 27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PD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3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서버 끊김 현상 및 글로벌 번역 오류 이슈를 해결했으며, 다양한 버그가 접수되어 정식 서비스에서는 이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식 출시 이후에는 출석과 별도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과제를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미션 시스템이 추가되며, 공성전 보상으로 적용될 세금 시스템 및 영지전 메뉴를 통해 영지의 구성과 영지별 특화 아이템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인이 길드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가드 시스템과 신규 던전 2종이 추가되는 것은 물론, 안전지역 던전과 익명 던전(캐릭터명이 가려진 PK지역)이 추가되어 안전한 사냥과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월 27일 진행되는 ‘롬’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 대만, 일본, 태국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5개 언어로 동시에 출시되며, 모바일 및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늘부터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된 서버에서도 미리 생성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명 선점 완료 화면을 인증하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캐릭터명 선점 참여 인증 이벤트’와 글로벌 커뮤니티 누적 가입자 수에 따라 ‘모험가의 행운 상자’를 제공하는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가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글로벌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롬’의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