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할만하네”... 서버 안정화된 ‘헬다이버즈2’, 이용자 평가도 상승

신승원 sw@gamedonga.co.kr

최근 헬다이버즈2의 서버가 안정화되면서, 복합적이었던 스팀 이용자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77%)’으로 상승했다. 헬다이버즈2는 애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소니에서 배급하는 4인 코옵 TPS다.

헬다이버즈2
헬다이버즈2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의 헬다이버즈2의 평가는 ‘복합적’이었다.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발생한 서버 문제로 인해 게임 자체에 접속이 안 되거나, 어렵게 접속했다고 하더라도 미션 보상이 들어오지 않는 등 각종 치명적인 오류가 이용자들을 괴롭혔기 때문이다.

이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개발사 측은 지난 22일 접속 후 15분 이상 부제 시 게임을 강제 종료시키는 것은 물론, 서버 추가 보강을 통해 7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손을 봤다.

비교적 원활해진 서버 상태에 스팀 이용자들의 평가도 수직 상승해 현재(27일) 77%의 이용자가 헬다이버즈2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제야 좀 할만해졌네.”, “민주주의 설파하러 간다 기다려라”, “자리비움을 털어내는 전략이 되게 괜찮았던 듯, 바로 게임하러 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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