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3, 천만 장 팔았다?
최근 발더스게이트3가 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임의 개발사인 라리안 스튜디오가 공식적으로 밝힌 수치는 아니나, 한 디렉터의 발언이 이슈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라리안 스튜디오의 마이클 다우스 퍼블리싱 디렉터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200만 명에서 1000만 명까지 이용자가 늘어난 만큼, 수많은 모드 지원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작업에 대해 조만간 자세히 이야기할 예정이니 개발자와 커뮤니티 팀을 위협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발더스게이트3는 짧은 시간 내에 1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며, 늘어난 이용자만큼 쏟아지는 모드 지원 요청과 관련된 사항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발더스게이트3는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고티(Game of the Year, 올해의 게임)를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한 인기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