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 없는 완성도 추구. 하이브IM 야심작 '별이되어라2' 4월 2일 출시 확정
게임사업 진출을 선언한 하이브IM의 야심작 '별이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가 오는 4월 2일 정식 출시된다.
하이브IM(대표 정우용)과 플린트(대표 김영모)는 5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별이되어라2' 정식 출시일 및 글로벌 사전 등록 시작 소식을 알렸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플린트의 성공작 '별이되어라'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달리 2D 액션 MORPG로, 횡스크롤 전투 방식과 30종 이상의 수집 가능한 캐릭터를 더해 차별화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D 기반 독특한 일러스트와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토리 연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800여 컷 이상의 컷신 콘티를 제작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교체하며 싸우는 시스템을 통해 직접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답게, 모바일은 물론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이날 간담회는 출발 비디오 여행으로 유명한 영화 리뷰 전문가 김경식의 사회로 진행돼, 마치 개봉을 앞둔 영화를 미리 감상하는 느낌으로 진행됐다.
아는 영화도 다시 보게 만든다는 김경식의 진행 능력 덕분에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별이되어라2'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또한, 다양한 코스프레로 유명한 인기 유튜버 릴카가 '베다'로 변신해 게임을 소개했으며, 격투 게임 유튜버로 유명한 짬타수아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성우 남도형이 게스트로 등장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경식과 '별이되어라2' 개발진이 함께하는 대담 시간에는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모 대표와 콘셉트 아트 실장, 게임 디자인 실장 등이 참여해 게임 개발 중에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담 시간 종료 후에는 하이브IM이 강력한 본사의 힘을 과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재 대세 걸그룹 뉴진스와 르세라핌,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등 하이브 소속 유명 아이돌들이 '별이되어라2'의 정식 출시를 축하했으며, 특히 세븐틴은 이번에 컬래버레이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5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사전등록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0여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약, 스팀 위시리스트 추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인게임 내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출시 한정 ‘명함’과 ‘안개 사슴 목걸이’, ‘안개 사슴 반지’ 등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한 이용자들에게는 캐릭터 소환 아이템인 ‘인연의 결정’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글로벌 100만 명 이상 등 특정 사전등록자 수를 달성하거나 공식 커뮤니티의 목표 구독 인원을 넘어서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개발사 플린트의 장인 정신이 깃든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이용자 분들께 선보이는 날을 목전에 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플레이어분들께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글로벌 사전등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