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웨어의 신작 '유니콘 오버로드' 정식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아틀라스와 바닐라웨어의 협업으로 개발된 SRPG '유니콘 오버로드'를 오늘(8일) PS5/PS4와 닌텐도 스위치, Xbox 시리즈 X/S 버전으로 발매했다고 전했다.
'오딘스피어', '드래곤즈 크라운' 등 독특한 그래픽과 서정적인 스토리를 담은 작품을 다수 선보인 바닐라웨어의 신작인 '유니콘 오버로드'는 자유도 높은 필드 탐색, 새로운 방식의 시뮬레이션 전투로 그린 판타지 시뮬레이션 RPG다.
이 게임은 인간과 수인, 엘프, 천사 등 다양한 종족이 살아가는 대륙 페브리스를 배경으로 망국 코르니아의 살아남은 왕자이자 해방군을 이끌게 된 '어레인'. 전설의 '일각수의 반지'를 되찾고 백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코르니아 왕국', '드라켄가르드 왕국', '엘헤임', '바스토리아스', '알비온 교국' 등 다섯 나라를 오가는 모험 속에 조우하는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탐색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적과 싸워 지배당한 마을을 해방·활용하여 세력을 키우게 된다.
아울러 총 60명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이들을 동료 캐릭터로 자유롭게 편성한 부대(유닛)을 구성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고, 동료와 함께 성채 도시 등에 있는 '여관'에서 식사를 하거나, 수비병으로 배치한 캐릭터에게 '선물'을 건네 '친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유니콘 오버로드'는 캐주얼, 노말, 택티컬, 익스퍼트 등 4단계의 난도를 지니고 있으며, 투기장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