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광활해진 전장!" 배틀필드 2042, '시즌 7: 터닝 포인트' 공개
EA는 다이스에서 개발한 FPS 게임 배틀필드 2024의 신규 업데이트 '시즌 7: 터닝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출시 예정인 '시즌 7: 터닝 포인트'에서는 두 개의 신규 전장, 신규 전차, 신규 무기는 물론, 새로운 장치가 추가된다. 먼저 신규 전장 'Haven'에서 이용자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서 전투를 벌이게 되며, 도시전 기반으로 보병과 차량 전투가 혼합된 전투를 만날 수 있다.
신규 아이템도 대거 등장한다. 화력과 명중률의 균형이 뛰어난 'AK 5C 돌격 소총', 근접 전투에서 강력한 파괴력을 발휘하는 'SCZ-3 기관단총' 및 'DFR 스트라이프' 경기관총, 배틀필드 역사에 길이 남을 스테디셀러 '프레데터 SRAW', 원격 조종 공중 폭격기 'XFAD-4 드라우그르'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시즌 7에서는 역대 최대 보상을 담은 배틀패스가 추가된다. 이전 시즌에 참가하지 않고 '이어 1 패스' 소지한 이용자는 VHX D3(돌격 소총), G428(DMR), BFP.50(권총), YUV-2 폰드호크(탈것), 체력 및 탄약 파우치, 수류탄 변형 등 시즌 5와 시즌 6의 모든 하드웨어를 즉시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아울러 강력한 무기와 유용한 도구가 보상 트랙에 포함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치장 아이템도 제공된다.
이번 시즌 7 후반에는 브레이크스루, 컨퀘스트, 러쉬, 팀 데스매치, 프리 포 올 전투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보병 전용 전장인 스타디움이 등장한다.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추가 기능 중 하나인 스타디움은 모래시계 맵에 포함되었던 전장으로,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되어 독립형 맵으로 찾아온다.
이와 함께 EA는 이번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모든 플랫폼에서 배틀필드 2042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