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신규 직업 2종 추가! 풍성한 이벤트까지?
그라비티는 자사가 운영하는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4차 직업 2종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4차 직업은 각각 복사 계열의 ‘수라’, 검사 계열의 ‘로얄가드’다.
먼저 ‘수라’는 몽크, 챔피언의 능력을 보완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고, 계열에 따라 다양한 공격 방식을 자랑한다. 빠른 공격 계열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연속 타격을 통해 스킬 대미지를 증가시키며, 파황 계열은 HP가 낮을수록 극한을 뛰어넘는 일격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로얄가드’는 창과 방패를 이용한 스킬을 사용해 강인한 방어력을 선보인다. 호위대 계열은 자유자재로 방어 자세나 전투 자세를 전환해 다양한 스킬 시전이 가능하고, 전쟁광 계열은 특수 스킬을 사용해 공격 대미지를 대폭 증가시키거나 전방의 적을 한 번에 해치울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4차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색다른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고, 4월 11일까지는 복귀 후 일주일 이상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신화 장비 도면 조각 1000개’를 지급한다.
또한 4월 26일까지는 신규 캐릭터 육성 레벨 단계에 따라 다양한 누적 보상을 증정하며 각 서버에서 1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다이아’, ‘특별 아이템’, ‘선물 상자’, ‘특별 칭호’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공식 라운지에서는 4월 9일까지 신규 직업 전직 후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인증 시 ‘냥다래’, ‘카드 소환권’, ‘특별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4월 11일까지 복귀한 캐릭터를 인증하면 모든 참여자에 보상을 제공하고, 150명 이상 모이면 추가 보상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