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버거킹 와퍼 종료 기념으로 살펴보는 햄버거 소재 게임들!
버거킹에 와퍼가 판매 종료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네요. 내 최애 버거였는데 슬픕니다. 우울한 마음을 딛고 햄버거 소재 게임들을 찾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램퍼스의 '마이리틀셰프' 입니다. 쿠킹스트리트의 마지막 단계에 햄버거 트럭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요구하는 햄버거를 즉석으로 만들어서 구워서 제공하면 됩니다. 손은 바쁘지만 손님들이 좋아하는 모습과 돈 버는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옛날 오락실에 '슈퍼 비시바시 챔프'에도 손님이 요청한 햄버거를 만드는 모드가 나옵니다. 빨간색, 녹색, 파란색 버튼에 토마토와 양상추, 패티가 배정되어 있어 손님이 요청한 순서대로 버튼을 눌러 넣어주면 됩니다. 굉장히 스피디한 매력이 있죠.
아이들과 직접 햄버거를 만드는 듯한 보드 게임 '햄버거 타이쿤'도 있습니다. 제한 시간 동안 햄버거 재료를 즐겁게 쌓다 보면 어느새 먹음직스러운 햄버거가 완성됩니다. 아이들과 소꿉장난하듯 즐기기에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