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출시: 어라이즈’ D-1 원작 넘는 재미 보여줄까?
넷마블이 준비한 멀티 플랫폼 게임 야심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내일(8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에만 1,5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는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원작을 웹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 재산) 최초의 게임이다. 넷마블은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원작 팬 등 이용자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화려하고 다양한 스킬과 사용하는 무기에 따른 액션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세계 최약 헌터라는 별명을 가진 최하급 헌터였던 성진우가 어떠한 계기를 통해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최하급에서 세계관 최강의 헌터가 되는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웹툰은 카카오웹툰에서 장기간 조회수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웹툰 플랫폼에 유통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방영됐으며, 세계 각국 OTT 서비스에서 시청자 랭크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게임으로 등장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출시: 어라이즈’는 원작이 가진 재미를 고스란히 녹여내는 동시에 게임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무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이용자는 스토리 모드를 통해 성진우의 이야기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는 성진우가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는 헌터로 각성하는 과정부터 점차 강한 헌터로 성장하고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기까지의 원작 스토리 라인을 충실하게 구현했다.
특히, 직접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한층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며, 각종 연출도 단순한 텍스트나 이미지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구현한 ‘웹툰 이미지 컷씬’과 3D모델링을 통해 웹툰의 배경 및 인물을 구현한 ‘시네마틱 컷씬’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보는 즐거움을 끌어올린 것도 강점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에서 만날 수 있었던 ‘합정역’, ‘악마성’ 등 주요 지역은 물론 ‘이그리트’, ‘카사카’, ‘켈베로스’와 같은 거대 보스 몬스터들과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헌터들과 함께하는 재미도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에는 주인공 성진우를 조작하는 모드 외에도 다양한 헌터를 활용한 게이트 토벌과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헌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원작을 즐겼던 팬이라면 한층 즐거울 수 있으리라 보인다.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원작 웹툰의 액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이 게임은 주인공 캐릭터가 장착한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단검을 든 성진우는 빠르고 화려한 타격 패턴을, 장검을 든 성진우는 단검보다 느리지만 범위가 넓은 공격을 할 수 있는 등의 변화가 나온다.
게임에는 단검, 장검, 창, 낫, 총, 마법서 등 다양한 무기가 등장하며, 각 무기에 따라 다른 공격 패턴과 스킬을 보여준다. 또 무기마다 별도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속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도 게임이 가진 강점 중 하나다.
몬스터를 공중에 띄우는 ‘에어본’, 바닥에 눕히는 ‘다운’ 등 몬스터의 피격 상태에 따라 QTE 액션 스킬이 활성화 돼 추가 타격을 입힐 수도 있으며, 몬스터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대시 버튼을 누르면 ‘극한 회피’가 발동돼 공격을 무효화할 수 있고 극한 회피가 성공한 시점에만 활성화 되는 ‘그림자밟기’를 사용하면 주변 몬스터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몬스터의 뒤로 순간 이동해 유리한 전황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게임에는 룬 시스템도 준비됐다. 같은 스킬이라고 해도 어떤 룬을 착용하는지에 따라 스킬이 변화한다.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원작의 설정을 구현했다. 또 캐릭터가 성장 함에 따라 이용자가 직접 필요한 능력치를 직접 결정해 올릴 수 있는 요소를 담았다. 이용자 입맛에 맞는 캐릭터 육성으로 다양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게임에는 성진우가 그림자 군주로 전직한 후에는 전투 중 그림자 군단을 소환해 함께 전투할 수 있는 요소도 그려냈다. “일어나라”라는 명 대사를 탄생시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대형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앞선 태국과 캐나다 등 소프트 론칭 지역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층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