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기대작 '원스휴먼' 글로벌 사전예약자 1200만명 돌파

넷이즈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오픈 월드 게임 ‘원스휴먼’의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1,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원스휴먼'은 모든 것이 오염된 곳에서 생존해 나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기이한 외계 생명체에 맞서 동료들과 협력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오픈월드 특유의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채집과 수집,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여 푸는 색다른 공간 퍼즐, 상호작용을 통한 아이템 파밍, 구역별로 주어진 미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티 개념의 팀을 맺어 함께 퀘스트나 필드 이벤트, 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음은 물론, 길드 개념의 ‘하이브’, 하이브끼리 모이는 PvP 동맹 개념 ‘워밴드’까지 구현되어 있어 대규모 인원이 함께하는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다. 길에 메모를 남겨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리플’ 시스템도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정착지를 지을 수 있는 것도 주요 장점이다. 단순히 건물을 짓고 가구를 배치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 및 수리하고 각종 재료를 합성하거나, 펫 개념인 ‘디비언트’를 관리하는 등 전투를 준비하고 재정비하는 ‘정착지’ 역할을 충실히 구현했다.

넷이즈게임즈는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한글화 적용 및 한국 지역 전용 서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서버 내, 모든 개별 서버는 약 4천 명의 동시 접속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게임 출시 전까지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사전예약자에 한해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원스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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