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에타'와 여름 한정 캐릭터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 '일곱 그림자 서열 7위 에타'와 여름 시즌 한정 캐릭터를 포함한 신규 캐릭터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는 총 4종이다. 여름 시즌 한정 캐릭터 2종과 프리미엄 소집 신규 캐릭터는 5월 23일까지 모집할 수 있고, 섀도우 소집 방식의 '일곱 그림자 서열 7위 에타'는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할 수 있다.
섀도우 소집 캐릭터 '일곱 그림자 서열 7위 에타'는 전투 중 특정 시간 경과 시 적군 전체의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버프 효과를 해제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봉인하는 스킬과 함께 적 전체에 슬로우 효과를 부여하고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여름 시즌 한정 캐릭터는 '물가에서의 유혹 베타'와 '완벽한 각도야 엡실론'이다. 신규 캐릭터 전용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한여름의 두근두근 삼각관계' 특별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가에서의 유혹 베타'는 자신이 데미지를 줄 때마다 적 한 명에게 기절 효과를 부여하고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광역 공격에 기절 효과까지 부여하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완벽한 각도야 엡실론'은 기절 효과가 부여된 적에게 높은 데미지를 주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궁극기 사용 시 아군 전체에 실드를 부여하고, 전투에 참여한 일곱 그림자 캐릭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프리미엄 소집 방식의 신규 캐릭터 '대화는 싸움 속에서 아우로라'는 적 전체에 출혈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공격과 함께 아군 녹속성 캐릭터의 크리티컬 공격 배율을 적 전체의 출혈효과 부여 수만큼 증가시키는 궁극기도 사용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 레벨 상한선도 76레벨까지 상향되며, 외전 성격의 일곱 그림자 열전 챕터 19도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