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CK 서머', 방송진 & 시즌 콘텐츠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 이하 'LCK')는 오는 6월 12일 시작되는 '2024 LCK 서머'의 방송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서머 스플릿은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출전을 결정짓는 중요한 대회다. 특히, 지난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젠지가 우승을 차지하며, LCK는 총 네 팀이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기회를 얻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어 있다.
먼저 오는 10일(월)과 11일(화) 공개되는 'lOl분 토론(롤분 토론)'에서는 서머 LCK의 방향성을 분석해 보고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예측한다.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사회를 맡았으며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노페' 정노철, '포니' 임주완, '꼬꼬갓' 고수진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아울러 은퇴한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프로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면서 화제를 모았던 '리:플레이'를 비롯해 '후아유맨'이 7월 중순부터 방영되고, 'LCK 단합대회' 등 다양한 방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24 LCK 서머에는 전용준, 성승헌이 캐스터를 맡으며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노페' 정노철, '꼬꼬갓' 고수진, '포니' 임주완이 해설 위원을 담당한다.
또한, 지난 스프링 결승전 때 첫 출연한 이은빈 아나운서가 서머를 맞아 분석 데스크와 인터뷰어에도 합류하여윤수빈, 배혜지, 이은빈 3인 체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중계진은 '아틀러스(Atlus)' 맥스 앤더슨(Max Anderson), '발데스(Valdes)'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와 '크로니클러(Chronicler)' 모리츠 뮈센(Maurits Meeusen), '옥스(Aux)' 댄 해리슨(Dan Harrison)이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디곤(dGon)' 다니엘 곤잘레스(Daniel Gonzales)가 영문 분석 데스크에 새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