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최강의 당을 가린다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서 'GvG(당대당) 결투 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투 대회는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GvG 콘텐츠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점검하는 성격의 이벤트로, 2024년 6월21일 오후 9시 펠리페 서버에서 진행하고, 이후 다른 서버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신청 접수한 당 중에서 서버 별 상위 4개 당을 선정하고 대진표를 공개한 뒤, 특별 제작한 전용 필드에서 운영진의 모니터링 하에 열린다.
경기 시간은 10분이며 제한 시간 내에 상대 당원을 전멸시키거나, 경기 종료 후 생존자수가 더 많은 당이 승리한다. 경기 중 부활 스킬 사용은 가능하지만, 소울크리스탈 사용이나 페소 부활은 불가능하다.
1~2위 당의 당주에게는 당명과 당원명이 새겨진 순금 카드 상패가 주어지고, 당원에게는 대량의 페소를 지급한다. 3~4위 당에도 대량의 페소 보상이 주어진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자캥 연구동 지역의 신규 필드보스인 '게바르스'를 6월13일 업데이트했다.
게바르스는 넓은 범위에 걸쳐 다수의 인원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반공격과 진형을 흐트러트리는 돌진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게바르스 토벌을 통해 전설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수급할 수 있다.
이밖에 영입 캐릭터인 샤리프와 로르크, 기본 캐릭터인 카나벨 등 3명에 대한 밸런스 상향 조정도 실시했다. 전반적으로 공격속도가 빨라지고 스킬 대미지 계수가 높아졌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이번 결투 대회를 통해 서버 별 최강의 당으로 이름을 남기는 영예를 누려 보시기를 바란다"며 "출시 전부터 예고한 GvG 콘텐츠를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이용자분들께 제공해 드리고자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