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의 글로벌판 왕자영요, ‘아너 오브 킹즈’ 국내에도 찾아왔다!
티미 스튜디오와 텐센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티는 ‘아너 오브 킹즈(Honor of Kings)’를 한국의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너 오브 킹즈’는 모바일 MOBA 장르 원조 게임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되는 한편, 모바일 기기의 발전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
무료 플레이 게임으로 과금 여부와 관계없이 이용자의 실력과 노력이 승부를 결정하며,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최소화된 용량을 유지하고 있고, 86명의 영웅과 수백 개의 스킨으로 구성된 초기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게임은 최고 수준의 매치 메이킹을 통해 비슷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공정하게 매칭되어 경쟁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포용적이고 따뜻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왔다.
‘아너 오브 킹즈’는 출시를 기념한 풍부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게임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1달 동안 신규 영웅 손책을 포함한 전체 영웅 캐릭터 86명에 대한 무료 체험 이벤트 제공하고, 인 게임 활동을 통해 최대 28명의 영웅과 21개의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선보인다.
레벨 인피니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출시로 인해 한국 등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MOBA 게임의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전략적 팀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오브 킹즈 e스포츠 대회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시즌 2 토너먼트’가 오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동남아시아, 브라질, 튀르키예, 중동 및 북아프리카, 남미, 서유럽 출신 13개 팀이 30만 달러의 상금과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미드 시즌’ 참가 슬롯 8개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미드 시즌’은 e스포츠 월드컵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12개 팀이 총 상금 3백만 달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