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친구랑 같이 하면 손절각? 제2의 항아리 게임 '체인드 투게더'
리뷰에 욕설만 가득한데,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지난 6월 20일 스팀으로 출시된 신작 게임 '체인드 투게더'가 바로 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최대 4명이 사슬로 몸이 묶인 채로 탈출하는 협동 게임입니다. 혼자서 탈출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사슬로 묶여 있으니, 마음대로 되는게 없습니다.
리뷰를 보면 "친구 3명을 잃었어요", "XXX 좀 뛰라고!", "하나! 둘! 셋!이 아니라 하나! 두~울! 셋! 이라고"등 친구의 실명까지 거론한 욕설이 가득합니다.
이정도면 열받아서 다시는 게임을 안할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계속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항아리 게임이라고 불린 '겟팅 오버 잇 위드 베넷 포디'가 유튜버 방송으로 인기 게임이 됐습니다. 이 게임도 유튜버들 합방용 소재로 자주 보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