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에 마련된 뉴에리두!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오프라인 축제 개최
최근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호요버스의 야심작 ‘젠레스 존 제로’ 출시를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가 서울시 한강 세빛섬에 마련됐다.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게임의 마스코트 ‘방부’ 거대 인형과 게임 속 마을인 뉴에리두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대부분의 이벤트를 실내에 준비했으며, 많은 대기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약 방식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회차별로 30분씩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해, 쾌적하게 관람을 할 수 있게 배려했다. 효오버스 행사는 진행할 때마다 오픈런이 일상일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날씨를 고려한 적절한 조치로 보여진다.
행사가 진행된 세빛섬에 도착하면 ‘젠레스 존 제로’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방부를 현실로 소환한 대형 방부 에어벌룬이 입구에서 이용자들을 맞이하며, 길을 따라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실내 이벤트존에 마련된 미니 게임들은 게임 속 의뢰를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준비됐으며, 의뢰에 성공해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리딤코드와 쇼핑팩 등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니콜의 골드 디깅에서는 30초 안에 금화를 찾으면 홀로그램 티켓이 증정되며, 빌리의 사격장에서 3발 안에 에테리얼을 맞추면 교활한 토끼굴 엽서가 증정된다. 네코미야의 캣웨이브에서는 잃어버린 방울을 굴려서 정확한 위치로 옮기면 엘렌 조 홀로그램 포토카드가 증정된다.
미니게임존을 벗어나면 추가 의뢰존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는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해서 나와 어울리는 진영을 찾고, 테스트 결과에 따라 교활한 토끼굴, 벨로보그 중공업,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3개 진영 중 하나의 로프꾼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로프꾼증 만들기, 행운의 캡슐 뽑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유료로 진행되긴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기프트 카드 5000원권, 방부 휴대폰 거치대, 핑커보드 키링 등 지급한 금액 이상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카페존에서는 콘솔로도 출시된 ‘젠레스 존 제로’를 PS5로 즐겨볼 수 있는 콘솔 체험존과 컬래버레이션 메뉴가 준비됐다.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즐기면 에이전트 빨대픽 및 푸드픽이 함께 제공되며 랜덤 띠부씰(총 16종) 1종을 받을 수 있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젠레스 존 제로’가 최후의 도시에서의 생활을 즐기는 만큼, 한국 도심의 가장 상징적이고 많은 대중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인 세빛섬을 행사장으로 선택하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을 찾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로프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젠레스 존 제로’ 정식 출시를 기념해 대형 방부와 뉴에리두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즐거운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