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품 라마'부터 '배틀버스'까지 '레고 포트나이트' 4종 등장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레고 포트나이트'가 레고 세트 제품으로 출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레고 그룹이 공개한 컬렉션은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인 '레고 포트나이트'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아이템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9세 이상의 이용자들은 '보급품 라마', 'Durrr Burger', '해골 필리', 그리고 '배틀버스'까지 총 4종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레고 포트나이트' 세트는 '보급품 라마'로, 691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급품 라마' 외에도 홀짝 주스, 루비 원석, 배낭, 다이너마이트 등 귀여운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다.

다음 세트는 포트나이트의 상징적인 레스토랑 마스코트를 다채로운 브릭으로 구현한 'Durrr Burger'로, 눈과 혀, 이쑤시개에 달린 올리브 등 193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번째 세트는 '해골 필리'로 1,414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움직이는 팔과, 바나나 스틱 곡괭이, 페인트 발사기, 바나나 가방 등 장신구 등의 정교한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세트는 '레고 포트나이트'에도 다음 달 추가 예정인 포트나이트의 대표 아이템 '배틀버스' 세트다. 해당 세트는 954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르는 바퀴와 탈착식 지붕과 함께 상징적인 파란색과 노란색 풍선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대대 격투가, 모험가 필리, 영리한 폭탄병, 포옹팀 리더 등 다양한 캐릭터를 구현한 레고 미니피겨 9종이 포함되어 있어 창의적인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레고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의 장기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게임이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재미있고 안전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고, 전례 없는 방식으로 실제 놀이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한 첫 번째 디지털 플레이 경험이다.

'레고 포트나이트'에서 플레이어는 레고 스타일로 만들어진 포트나이트의 캐릭터로 식량과 자원을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대피소를 건설하고 자신의 마을에 주민들을 영입해 친구들과 함께 밤에 습격해 오는 적들에 맞서 싸우는 등 레고와 포트나이트의 마법이 만나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모든 플레이어를 위해 힐링 모드와 전문가 모드 두 가지의 새로운 모드가 도입됐다.

레고 포트나이트 세트 4종
레고 포트나이트 세트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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