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오락실 버튼이 빠질만큼 눌렀던 올림픽 게임들!
으아아아아!!! 정신없이 버튼을 연타합니다. 남자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 버튼 연타로 가리는 승부에서 절대로 질 수가 없습니다.
옛날에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하이퍼 올림픽' 얘기입니다. 100미터 달리기든 멀리뛰기든 연타! 또 연타입니다. 친구보다 더 빨리 달리고 더 높이 뛰어서 좋은 기록을 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죠.
엄지와 중지로 버튼을 연타하기도 하고, 양손으로 타이밍에 맞춰 타다다다닥 맞추기도 하고, 심지어 자를 가져다가 튕기기도 하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했었죠. 그러다 오락실 버튼이 달아나버리기도 했고요.
이러한 하이퍼 올림픽 게임은 1994년 '마하 브레이커즈'에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예 초인들이 되어서 훨씬 스피드감 있게 달리기도 하고, 벽을 타고 오르거나 바위를 부수는 등 더 과격한 종목이 추가되기도 했네요.
추억의 올림픽 게임! 한 번 달려보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