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신화: 오공, 출시 첫날 스팀 동접 144만 돌파

중국 게임사이언스가 개발해 20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액션 RPG ‘검은 신화: 오공’이 출시 첫날인 20일 스팀 동시접속자 수 144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서유기를 모티브로 삼아 개발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천명을 지닌 자'가 되어 과거의 전설 속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과 놀라움이 가득한 서역으로의 여정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돼 수준급의 비주얼 품질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게임의 전투 시스템도 여러 공격 자세를 전환하며 다양한 공격 조합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게임의 스팀 버전은 우리나라에서 오전 11시부터 만날 수 있었고, 11시를 조금 넘어간 시점에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몰렸으며, 최대 144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게임을 즐겼다. 오후 4시 현재 142만 명을 넘는 이용자가 스팀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스팀 평가가 매우긍정적(92%)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보스 전투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모습이다.

검은 신화: 오공’은 PC(스팀, 에픽 게임즈)와 플레이스테이션5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팀 최대 플레이 게임으로 등극한 검은 신화: 오공
스팀 최대 플레이 게임으로 등극한 검은 신화: 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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