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유기에 성적다양성이 부족해?" 도넘은 공격 이어가는 서양 웹진
최근 전세계 게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 '검은 신화 오공'에 대한 서양 언론사들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곳에서 오공에 대해 다양성이 부족하고, 포용성이 없다는 이상한 평가를 내리기 시작한 것이죠. 더욱이 한 매체는 특집 기사까지 써가면서 개발사 대표가 예전에 한 발언에 주목하면서 이 회사가 여성 차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중입니다.
또, 2021년 오공의 개발사 게임사이언스의 공동 창업자인 '팽 지'가 과거 중단된 프로젝트를 출산과 비교하면서 "정자 부족, 제왕절개 수술, 사산아" 등을 언급한 것을 트집잡아 계속 젠더이슈로 꼬투리를 잡고 있는 중입니다.
상황이 이러자 서구권 매체들은 게임사이언스에 성적 다양화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는데요. 게임사이언스 측은 이 답변을 모두 거절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게임사이언스 개발자들이 언급한 중국어를 영어로 직독직해하여 오해를 산 부분이 많은데요. "힘들어 죽겠다"를 "저놈이 목숨 끊으려 한다!"라고 받아들이는 것과 비슷한 것도 몇 개 있습니다. 게임에 뭔 다양성을 넣어야 되고, 안하면 욕을 먹어야 하는건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