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스트’ 북미 발매 25주년 기념 굿즈 나온다
세가의 마지막 콘솔 게임기 드림캐스트의 북미 시장 발매 25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상품이 발매된다.
해외 유통 업체 리미티드 런 게임즈가 드림캐스트의 북미 시장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굿즈를 준비했다. 리미티드 런 게임즈는 이용자들의 디지털 라이브러리가 실물로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 아래 다양한 레트로 기기와 게임을 선보여온 회사다.
이번에 준비한 드림캐스트 기념 굿즈는 드림캐스트를 대표하는 소닉과 버추어파이터, 쉔무 등 다양한 게임들로 구성된 트레이딩 카드부터 시작해 드림캐스트 특유의 소용돌이 문양이 그려진 모자나 후드 티쳐스는 물론 키링과 스케이트 보드 덱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이번 드림캐스트 한정 제품들의 사전 구매는 오는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오후 11시 59분(동부 표준시)에 마감된다.
드림캐스트는 세가의 1998년 선보인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로 북미 시장에는 1999년 진출했다. 당시 플레이스테이션2 닌텐도 게임큐브 등과 경쟁을 펼쳤으며, 2001년 3월 31일 단종까지 전 세계에 약 913만 대를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