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즘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인디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플레이즘(운영 주식회사 ACTIVE GAMING MEDIA)은 한국의 개인 게임 개발자 Somi 씨가 개발한 추리 어드벤처 게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를 오늘 9월 19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이리저리 흩어진 증언의 조각을 퍼즐 맞추듯이 연결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독특한 게임 디자인을 이용한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12년 전에 미제사건이 된 '서원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당시 사건을 담당하고 있던 전직 경감의 기억과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의 진상을 밝혀 나가야 한다.
또 이 게임은 탁월한 스토리와 감성 자극을 통해 일본의 유명 인디 게임 축제인 비트서밋 드리프트에서 게임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페스티벌인 BIC에서도 심사위원상과 우수 소셜 임팩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12세 이용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즘 홈페이지(https://playism.com/game/ncsru)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