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과 페르소나가 비행기에?" 세가&아틀라스, 에어아시아와 협업 진행
세가 & 아틀라스는 에어아시아와 콜라보를 통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에어아시아의 모회사인 캐피털 A의 브랜드 캠페인 ‘컬러 오브 커넥션’과 함께 진행되며, 에어아시아의 비행기 전면 및 내부에서 ‘소닉 더 헤지혹’과 ‘페르소나 5'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탑승자는 테일즈, 너클즈, 섀도우, 에이미 로즈의 디자인, 페르소나 5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조커와 모르가나로 장식된 디자인을 에어아시아 항공기 2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항공기는 쿠알라룸푸르와 서울을 오가는 에어아시아엑스 노선을 비롯해 방콕, 도쿄, 타이베이, 상하이, 시드니 등 동남아시아 및 아시아 태평양 주요 도시를 포함한 에어아시아의 100개 이상의 목적지에 방문한다.
여기에 에어아시아의 기내식 브랜드인 ‘산탄(Santan)’에서는 소닉의 골드 링에서 영감을 받은 ‘소닉의 골드 링 케이크(Sonic's Golden Ring Cakes)’ 메뉴를 선보인다. 해당 메뉴는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AK)와 에어아시아엑스(D7)의 모든 항공편에서 탑승 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세가는 2025년 초부터 소닉 더 헤지혹과 페르소나 5의 에어아시아 단독 콜라보 상품을 동일한 항공편에서의 기내 판매 및 에어아시아 무브 앱 면세점에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