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돌입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 호평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먼저 테스트에 돌입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캡콤의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11월 4일 12시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PS5, Xbox 시리즈 X|S, 스팀에서 만날 수 있고,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가입자의 경우 10월 29일부터 선행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오픈베타 테스트는 캐릭터 생성, 스토리 체험 퀘스트, 도샤구마 토벌 퀘스트의 세 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게임의 기본적인 핵심 콘텐츠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선행 플레이로 게임을 먼저 만난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낸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커스터 마이징부터 시작해 게임의 규모, 액션, 그리고 전반적인 품질에 대해 높이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새로운 탈것인 세크레트의 도입을 통해 이동과 전투 시스템이 더욱 흥미롭게 변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용자들은 세크레트에 탑승해 무기를 변환하며 한층 몰입감 넘치는 사냥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몬스터의 약점 공략이나 스토리 진행에 있어 강화된 연출과 컷신 등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이 나오는 상황이다.
다만, 게임의 그래픽과 성능 부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5로만 선행 플레이가 가능한 상황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해 해상도를 많이 타협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