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게팅 플랫폼 애딕티브(Adikteev), 한국 진출 세미나 성료

애딕티브(Adikteev)는 지난 11월 21일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Ready, Set, Global: Beyond Next Level"을 주제로 맥시마이저와 함께 모바일 게임 분야 마케터 140여명을 초대햐 성공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애틱티브의 공동 창립자인 에밀리엥 에셴느(Emilien Eychenne)의 회사 소개와 애틱티브 한국 지사 진출을 알리는 소식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에밀리엥 에셴느는 모바일 앱 마케터가 맞춤형 리타겟팅 캠페인을 통해 인앱 수익과 플레이어 충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애딕티브를 소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애딕티브를 소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젠가 게임즈(ZENGA GAMES) 주승호 대표가 "린(Lean) 프로세스를 적용한 게임 개발"이라는 주제로 최근 트렌드 게임들이 어떤 방식으로 성공했는지를 설명했으며, 이어 맥시마이저 범지희 대표는 ‘글로벌에서 성공하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광고 소재의 성공 방식은 "효율성"과 "데이터"임을 강조했으다.

이어 애딕티브의 박준성 이사가 "리텐션 증대를 위한 리타게팅 전략"을 주제로 신규 이용자 대신 기존 이탈 유저를 공략하는 리타게팅의 경우 광고 비용 효율화와 빠른 인앱 매출 증대 효과 등의 장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세 미나의 하이라이트는 킹의톰 콜라드, 사이먼 헤일즈가 "리타게팅이 킹에게 중요한 이유", 그리고 부두의 켄지 바니토우가 "하이퍼캐주얼 게임에서 하이브리드 모바일 게임으로의 변화 및 수익모델 다각화 중요성"에 관해 깊은 인사이트 내용을 공유 하였다.

세미나 현장을 가득 채운 참관객
세미나 현장을 가득 채운 참관객

애틱티브에서 한국 지사를 총괄하고 있는 오정호 지사장은 글로벌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인 한국은 애틱티브에게 있어 중요한 지역이며, 서울 사무소는 파리, 샌프란시스코, 뉴욕 사무소에 이어 4번째로 애틱티브가 오픈하는 글로벌 지사이며, 박준성 사업개발 이사와 같이 앞으로 한국을 기점으로 APAC 전역을 총괄하는 허브 오피스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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