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200 이하는 못 쓰는 게임기? 텐센트 UMPC 11인치 공식 채용

신승원 sw@gamedonga.co.kr

운동 못 하는 사람은 제대로 다루기 어려워 보이는 UMPC가 공개됐다.

텐센트는 최근 인텔과 협력해 개발 중인 UMPC ‘3D One’을 공개했다. 이 기기는 인텔의 Lunar Lake 기반 Core Ultra 7 258V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32GB LPDDR5X 메모리, Intel Arc 140V GPU, 1TB SSD가 더해졌으며, 3D 눈 추적 기술도 추가됐다.

아울러 디스플레이는 11인치 2.5K 해상도(2560x1600)에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만큼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구체적인 치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라온 홍보 영상 속 모델의 상반신을 덮을 정도로 거대하다.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태블릿보다 더 무거운 것 같은데. 모델 팔근육 봐라 저 정도로 강하지 않으면 못 드는 기기 아니냐?”, “성능은 좋은 거 알겠는데 너무 버거워 보인다. 난 그냥 다른 거 쓸 듯.”, “게임하면서 운동하라는 섬세한 배려 잘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D One
3D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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