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이어 AGF2024에도 출격. 라이온하트 '프로젝트C' 매력 발산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유명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서브컬쳐 도전작 '프로젝트C'가 지스타2024에 이어 AGF2024에서도 이용자들과 만났다.

‘프로젝트 C’는 판타지 세계의 마법학교 학생들의 멘토로 부임한 주인공 캐릭터가 미소녀들을 육성하는 스토리를 그린 모바일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중으로, 국내와 일본을 포함해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요리를 좋아하는 소녀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까지 각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팀으로 이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단순 성장뿐만 아니라 카페, 바다와 같은 특별한 공간에서 직접 육성한 나만의 캐릭터와의 교감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AGF2024에서는 마법학교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한 부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러 미소녀들을 육성하는 게임답게 라커룸, 수련실, 운동장, 교실 등의 컨셉으로 공간을 구성했으며, 각 공간마다 룰렛 게임, 해머 치기, 복불복 핀볼 게임,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캐릭터 투표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준비해 게임 내 육성 과정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메인 부대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플레이어들이 각 시간대별로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앵지, 이유란, 수련수련, 이아린 등 인기 스트리머들과 함께 하는 게임 소개 시간도 준비됐다.

이번 출품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 2024에 이어 연말 축제인 AGF 2024에서 ‘프로젝트 C’ 팬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5년 출시 목표인 ‘프로젝트 C’에 대해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