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미래세계다!" 워게이밍, 9년 만의 신작 '스틸헌터' 공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가 자사의 신작 배틀로얄 메카닉 신작 '스틸헌터'(Steel Hunters)를 '더 게임 어워드 2024'(이하 TGA 2024)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2015년에 출시한 '월드 오브 워십' 이후 무려 9년 만의 신작인 '스틸헌터'는 배틀로얄과 익스트렉션 장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이용자는 거대한 기계인 헌터(Hunters)를 조종하여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고 레벨업을 하며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통해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하고, 탈출하는 서바이벌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각 헌터는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과 능력, 진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생성부터 결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상대와 겨룰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차 세계대전을 중심으로 사실적인 액션을 선보인 워게이밍이 시도하는 SF 액션 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스틸헌터'는 부분 유료화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워게이밍 게임센터와 스팀을 통해 10일간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크 맥도날드(Mike McDonald) 스틸헌터 프로덕트 디렉터는 “스틸헌터는 길퍼드(Guildford), 프라하를 비롯한 전세계 스튜디오의 재능 있는 사람들의 놀라운 협업과 노력의 결과다.”라며 “지난 3년간 우리는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하나의 매력적인 조합으로 결합하여 메카닉 슈팅 장르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오늘 마침내 플레이어에게 보여줄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Victor Kislyi) CEO 역시 “워게이밍에 있어 엄청난 순간이다.”라며 “우리는 전세계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에게 몰입도 있는 디지털 세계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틸헌터를 통해 우리는 한계를 넘어 완전히 새로운 것을 선보이게 되었다. 우리의 목표는 가장 신나고 매력적인 메카닉 경험을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