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이네! 카카오게임즈 '오딘' 구글매출 1위 올라서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간판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다시 구글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오딘'은 지난 18일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를 업데이트한 이후 급격한 매출 상승을 보이더니, 23일에 구글 매출 2위에 올랐으며, 24일에 드디어 구글 매출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오딘'이 구글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23년 신규 전직 클래스 '썬더 브링어' 업데이트로 1위에 오른 뒤 1년만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클래스 '디스트로이어'가 권갑을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로, 다수의 적 사냥에 특화돼 기존과 다른 유형의 전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호평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 성장 콘텐츠 '연금'도 추가돼, 게임 내 획득한 다양한 재료 사용해 추가 버프 효과를 얻는 엘릭서를 만들어 사냥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된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트로이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다른 직업군의 클래스로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시즌 9’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오딘의 선물 2차 출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글 매출 1위에 오른 오딘 발할라 라이징
구글 매출 1위에 오른 오딘 발할라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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