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와 샷건.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 등장
펄어비스는 자사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를 전 세계 동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데드아이'는 검은사막 세계관 최초로 선보이는 총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지난 14일 ‘검은사막 페스타’와 15일 ‘2024 칼페온 연회‘에서 첫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데드아이'는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지속 피해를 주는 ‘리볼버’와 다수의 적은 물론 한 명의 적에게도 치명상을 입히는 ‘샷건’, 원거리에서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중화기 ‘릴데블’을 사용한다. 단일 대상에게 높은 피해량을 주는 ‘실탄’과 폭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마르니탄‘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검은사막에서는 리볼버로 달리면서 사격하는 ‘실탄_기동사격’, 멀리 물러난 후 적에게 로켓을 발사해 큰 피해를 입히는 ‘실탄_후방 기동 포격’, 빠르게 리볼버를 뽑아 쏘는 ‘흑정령_속사’, 로프를 잡고 공중에서 산탄의 비를 쏟아내고 릴데블의 로켓을 발사하는 연계 동작 ‘개척자-공중 표격 연계’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전방에 샷건을 난사해 넉다운 시키는 ‘펼쳐지는 죽음’, 리볼버를 주변에 난사해 주위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난장판’, 벽을 생성하고 그 뒤로 숨어 적을 공격하는 ‘엄폐’, 릴데블에 정신을 집중해 멀리 있는 적에게 로켓을 발사하는 ‘정밀 사격‘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펄어비스는 이번 '데드아이' 업데이트와 함께, 지난 14일 '검은사막 페스타'에서 예고했던 '꿈껼 환상마' 등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선물을 지급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