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공짜와 낮은 가격 코인 없다 '크로쓰' 3Z 정책 완성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가 '크로쓰(CROSS)'의 '제로 민팅(Zero Minting)'과 '제로 리저브(Zero Reserve)'에 이은 '제로 프리라이더(Zero FreeRider)' 정책을 3일 X(엑스·구 트위터) 를 통해 밝혔다.

3Z 정책을 통해 '크로쓰(CROSS)'의 경제 시스템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대표는 X계정을 통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제로 정책인 '제로 프리라이더'를 공개하며 "생태계 성장의 보상은 성장에 기여한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게 분배되어야 한다"며 "누군가가 낮은 가격이나 공짜로 토큰을 획득한 뒤 매도하여 과도한 이익을 취한다면, 이는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크로쓰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가격으로 구매해야 한다. 창립자인 저 또한 예외는 아니다"라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강조했다.

'제로 프리라이더'는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기여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블록체인 및 토큰 경제에서는 기여 없이 혜택을 받는 무임승차(free-riding)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장현국 대표는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크로쓰 생태계에서 모든 참여자가 공정한 기준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크로쓰의 총 공급량을 10억 개로 고정하고 추가 발행을 제한하는 '제로 민팅' 정책과, 재단이 보유한 예비 물량을 없애 시장의 자율적인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도록 하는 '제로 리저브' 정책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이더리움 기반 게임 코인 '크로쓰(CROSS)'와 함께 새로운 사명 '넥써쓰(NEXUS)'를 통해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적인 게임 생태계를 준비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가 X를 통해 제로 프리라이더 정책을 공개했다.
장현국 대표가 X를 통해 제로 프리라이더 정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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