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3.1 버전 ‘문의 시작, 왕좌의 종말’ 오는 26일 업데이트

호요버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붕괴: 스타레일’에서3.1 버전 ‘문의 시작, 왕좌의 종말’을 오는 26일 업데이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3.1 버전에서 개척자들은 불을 쫓는 여정을 이어나가고, 새로운 5성 캐릭터 ‘트리비’와 ‘마이데이’ 등을 만나게 된다.

앞서 니카도르의 불씨를 되찾은 개척자는 동료들과 함께 ‘깨달음의 나무 정원’으로 향해 세르세스의 불씨를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메인 스토리에서 오로닉스의 힘을 빌려 '운명의 심연'에 봉인된 비밀들을 풀어간다.

첫 번째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트리비는 불을 쫓는 여정에서 황금의 후예에게 도움과 지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투 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합 운명의 길 양자 속성 캐릭터이다.

그녀는 변화무쌍한 전투 환경에서 동료를 위해 버프를 제공하며, 특수한 결계를 보유하고 있어 공격에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동시에 모든 동료의 전투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마이데이는 파멸 운명의 길 허수 속성 캐릭터로 높은 HP 최대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HP를 끊임없이 소모하여 충전을 진행하며, 충전이 일정량에 도달하면 강화 상태에 진입한다.

강화 상태에서 마이데이는 자신의 턴에 자동으로 적에게 폭풍 같은 맹렬한 공격을 발동해 더 높은 피해를 입히고, 크렘노스 왕세자로서의 강력한 전투력을 과시한다.

이와 함께 운리와 곽향이 3.1 버전 전반부와 후반부 워프 이벤트에 등장해 이용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차분화 우주: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의 전투에 ‘주야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고, ‘아옹아옹 사무소’ 이벤트에서는 오크마 내 키메라들의 작업을 지도하는 관리자로서 최강의 팀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

붕괴 스타레일
붕괴 스타레일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