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8 외전'에 옛날 세가 오락실 게임이 한가득.. '아케이드 맛집이네'
세가의 '용과같이 8 외전'이 정식 출시된 후 입소문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해적이라는 독특한 세계관 외에도 빠른 템포의 콤보 공격과 점프, 시리즈 최초의 해상 전투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세가의 올드 매니아들은 이 게임의 미니 게임격으로 탑재된 오락실 인기 게임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그만큼 이번 '용과같이 8 외전'에 들어간 오락실 게임들은 특별하다.
우선 게이머들은 오락실에 가서 시리즈 최초로 오리지널 '버추어 파이터 3'를 플레이할 수 있다. 네트워크가 지원되지는 않지만,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 3'를 즐기려면 '용과 같이 8 외전'을 사야 하는 입장이 된다.
또 지난 '용과 같이 8'에 탑재됐던 '버추어 파이터 3TB'도 그대로 탑재되었으며, '파이팅 바이퍼즈 2'와 '오션 헌터'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오션헌터'는 역사상 최초의 공식 이식작으로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며, L 스틱으로 조준점의 고속 이동, R 스틱으로 저속 이동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호쾌한 타격감과 콤보 기술로 세가 모델3 기판의 핵심 벨트 스크롤 게임로 인기를 모았던 '스파이크 아웃'의 마지막 버전인 '파이널 에디션'도 최대 4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접대용 게임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나아가 오락실 최고의 레이싱 게임으로 군림했던 '데이토나 USA'와 '데이토나 USA2'가 라이선스 문제로 '세가 레이싱 클래식 2 파워 에디션'과 '세가 레이싱 클래식 2 배틀 온 더 엣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등장했다.
특히 이들 레이싱 게임은 만약 PS5로 즐기는 경우에는 두 게임 모두 최대 4인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러한 풍부한 라인업 덕분에 이번 '용과 같이 8 외전'은 세가 아케이드 클래식 합본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올드 세가 게임 마니아들은 외전과 별개로 이들 게임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며 이번 외전 구입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