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이 돌아온다” 무에타이의 제왕 ‘사가트’, 8월 5일 스트리트 파이터 6 참전

신승원 sw@gamedonga.co.kr

최대 ‘스트리트 파이터’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 근본 악역 ‘사가트’가 스트리트 파이터 6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캡콤은 캡콤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사가트’의 참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타이거 어퍼컷 등의 시그니처 무빙을 보이며 등장한 ‘사가트’는 8월 5일 공식적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에 추가된다.

16일에는 사가트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대표 기술인 ‘타이거 샷’, ‘타이거 어퍼컷’도 완전히 구현돼 있고, 특유의 리치가 긴 기술과 다채로운 투사체를 구사하는 배틀 스타일도 여전하다. ‘사가트’는 기존에도 ‘강캐(강력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여겨졌던 만큼, 이번에도 이용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캡콤은 ‘사가트’의 출시에 앞서 7월 4일 파이팅 패스 ‘겟 레디 포 사가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패스의 보상으로는 초대 스트리트 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태프와 감정 표현 등이 마련돼 있다.

사가트
사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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