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역시 리듬 게임도 서브컬처 미소녀 게임이 최고인듯!!

신승원 sw@gamedonga.co.kr

역시 미소녀가 등장하니 리듬 게임도 신이 납니다. 아시아 최대 인디 게임 축제 BIC 2025에 가보니 미소녀 리듬 게임마다 사람들이 엄청나더라고요.

하이엔드 게임즈에서 내놓은 '플라티나 랩'은 서브컬처 미소녀에 전통 리듬 게임을 세련된 감각으로 융합시킨 게임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리듬 게임 유저에게 다양한 연출과 제스처를 보여주며 실력에 화답하는 느낌이죠.

과거 DJ맥스의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한 게임으로 퀄리티가 좋아서 BIC 현장에서도 엄청나게 인파가 몰렸었네요.

아눌러스에서 내놓은 '원 모어 믹스'도 눈에 띕니다. 미소녀 DJ인 '세라'가 FM Kanto의 신프로그램 'One More Mix'의 메인 퍼스널리티 오디션에 합격하여 대활약하는 것을 다룬 게임인데요, 왼손으로는 키보드로 건반을 맞추고 오른손으로는 마우스를 흔들며 스크래치하여 DJ의 새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미소녀에 현장 반응도 대폭발이었죠.

마지막 게임은 브릿지 뮤직의 '도도리'입니다. 유저가 소운여고 밴드부의 보컬인 사라가 되어 친구들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으로, 귀여운 그림체가 일품이죠.

사각형의 라인을 따라 연주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기타, 베이스를 포함, 밴드 합주를 함에 있어 등장하는 여러 악기의 연주법을 플레이에 녹여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역시 리듬 게임도 서브컬처 미소녀 게임이 최고인듯!!
역시 리듬 게임도 서브컬처 미소녀 게임이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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