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지상최강 추석 연휴의 승자는 '마비 모바일'?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 주는 하루 연차에 10일간의 휴식이 보장된 기나긴 추석 연휴 속 두각을 드러낸 마비 모바일이 이슈였습니다.
모든 게임이 일제히 공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이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마비 모바일은 첫 번째 시즌 업데이트 ‘빛의 신화! 팔라딘’을 진행했죠. 이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변신 ‘팔라딘’과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3장: 팔라딘’, 신규 지역 ‘이멘마하’ 등 원작 게임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습니다.
여기에 출석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 이후 '마비 모바일'의 매출 순위는 급상승! 10월 2일 매출 5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연휴가 한창 진행되던 5일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또다시 달성했습니다.
마비 모바일이 1위 자리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연휴 막바지에는 '그 게임' 리니지M이 매출 1위를 다시 찾았고요, 한때 5위권 밖으로 나갔던 넷마블의 뱀피르가 다시 2위에 올라 신작 게임답지 않게 엄청난 상승 곡선을 타기도 했습니다.
해외 시장을 보면 일본은 ‘명조’, 중국은 '나루토'의 상승세가 돋보였습니다. 먼저 '명조'는 2.7 버전 ‘어두운 물결이 드리울 새벽’ 업데이트를 선보이면서 신규 캐릭터, 지역 무기 등 여러 콘텐츠를 추가했는데요. 매출 40위에 머물다 이 업데이트 직후 곧바로 6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나루토'는 텐센트에서 서비스하는 공식 라이선스 게임인데요. 우치하 사스케가 등장하는 신규 콘텐츠 ‘히든 히어로즈’ 업데이트와 함께 50위 권에서 3위까지 매출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