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를 위한 파판14를 위한 공간" 카페 크리스타리움 직접 가보니
액토즈에서 국내 서비스 중인 '파이널판타지 14'(이하 파판14)의 테마 카페 ‘카페 크리스타리움’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파판14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오픈된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칠흑의 반역자'에서 등장한 메인 도시 '크리스타리움'의 디자인을 테마로 마련된 체험형 공간으로, 지난 11월 28일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오픈 후 인기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용 예약이 시작된 이후 경쟁률이 세 자릿수에 육박할 만큼 팬들이 몰려들었으며, 방문을 인증하는 다양한 게시물이 올라와 파판14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매장에서 직접 체험한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그야말로 파판14의 세계를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는 요소가 가득한 공간이었다.


먼저 입구의 경우 성문으로 꾸며져 판타지 공간으로 입장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실내 내부에는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가득해 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상당했다.
상설 카페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판매 메뉴 또한 범상치 않았다. 콩자반으로 눈을 표현한 '자이언트 비버 돈가스'부터, 'A급 말리크 텐터 김치 볶음밥', '쁘띠 메테오 미트볼 파스타' 등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아낸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어 음식에 보는 맛을 더했다.


아울러 '수정공의 크리스탈 석류 에이드', '풀인간 메론 소다', '일 메그 라즈베리크림 라떼' 등 음료 등 범상치 않은 음료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오는 22일 화요일 정오부터 1월 예약 오픈이 시작되며,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 휴무, 1/1 신정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