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넘어 적 기지로' 유비스 '루나 월영의 전쟁' 첫 업데이트. 몰입도 더하는 컷신도 추가 예정
지난 11월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유비스의 서브컬처 야심작 '루나 월영의 전쟁'이 얼리액세스 후 첫 업데이트로 신규 시스템을 추가하고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중앙 보스 구역을 넘어 상대 기지로 침입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이다. 기존에는 중앙 보스 구역에서만 상대 진영과 만날 수 있었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중앙 지역 보스를 처치한 후에는 상대 진영에 침투할 수 있게 됐다.
상대 기지에 침투한 후 적 캐릭터를 처치하거나, 터렛을 파괴하면 희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적군과 터렛의 공격까지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HP 물약을 대량으로 사고팔 수 있도록 수정되고, 장착 및 판매를 위한 아이템 분류 기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 각종 편의성도 개선됐다.
오는 12월말에는 이용자들이 '루나 월영의 전쟁'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력적인 이벤트 컷신도 추가될 예정이다.

준비중인 컷신에서는 벨라노아 종족의 메인 캐릭터인 ‘클라우디아’가 등장해, ‘슈발리에’와 펼치는 긴박한 대립 구도를 그려낼 예정이다.
유비스 관계자는 "캐릭터의 감정선과 액션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연출, 성우 녹음 등 완성도을 최우선으로 작업 중이다. 높아진 퀄리티만큼 깊이 있는 서사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