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게임소식] 희망찬 새해 다시 복귀한 전통의 강자들
2025년이 지나고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은 1월의 첫째 주. 게임 시장은 전통의 강호들이 새해를 맞아 다시 상위권에 복귀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일본의 경우 '몬스터 스트라이크', '퍼즐앤드래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냥코대전쟁' 등 서비스 10주년을 훌쩍 넘긴 작품들이 대거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 역시 기존 인기작들이 대거 상위권에 복귀했다.

이중 로블록스의 경우 크리스마스와 연말 & 연시를 맞아 주머니를 든든히 채운 아이들이 대거 몰려들어 주요 모바일 국가 매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PC방 순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PC 온라인 게임 소식] 연말연시 사용량 증가세로 돌아선 온라인게임들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 로그'에서 공개한 ‘12월 4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전반적인 PC방 사용량이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 먼저 2026년 신규 시즌 변경점을 소개한 LOL의 경우 전주 대비 사용량이 6% 이상 증가해 점유율 40%대에 다시 근접했으며, 배틀그라운드, FC 온라인 등 기존 상위권 게임들의 사용량이 증가했다.
이 여파로 지난주 역대급 상승을 기록했던 '메이플스토리'가 다시 정상화되었으며, 숲과 함께 ‘e스포츠 페스타’를 진행한 ‘로블록스’가 30% 가까이 사용량이 증가해 10위권까지 진입했다.

[국내 모바일게임 소식] 겨울 시즌 이벤트 적중한 '니케'의 상승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점유율을 야금야금 상승시킨 중국 게임들의 공세에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중 무려 5개의 게임이 중국 게임으로 채워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여기에 연말 시즌 엄청난 기세로 상승한 로블록스가 여전히 매출 3위를 기록한 상황. 매출 10위 권 중 국내 게임이 단 3개 밖에 없을 정도로 침체가 이어진 와중 눈에 띈 게임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였다.
새해를 맞아 신규 SSR 필그림 니케 ‘스노우 화이트 : 헤비암즈’ 추가를 시작으로 신규 스토리 이벤트, 연시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 '니케'는 곧바로 순위가 상승해 구글플레이 매출 6위까지 상승했다.
[해외 모바일게임 소식] 희망찬 새해도 우리가 장식한다 “다시 진격한 전통의 강호들”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은 서비스 5년 이상 된 인기 게임들이 다시 상위권에 진입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먼저 일본의 경우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 ‘몬스터 스트라이크’가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올해로 서비스 14주년을 맞은 겅호의 ‘퍼즐앤드래곤’이 다시 매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같은 해 서비스된 포노스의 ‘냥코대전쟁’이 연말연시 이벤트로 9위까지 상승했으며,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 반다이남코의 ‘SD 건담 G제네레이션 이터널’이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치열한 매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은 신규 맵을 비롯한 연말 업데이트를 선보인 ‘화평정영’(和平精英)이 다시 2위에 복귀했으며, ‘크로스 파이어’의 모바일 버전인 ‘천월화선 모바일’(穿越火线-枪战王者)이 6위에 오르면서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텐센트 게임으로 채워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아울러 올해로 서비스 11주년에 접어든 넷이즈의 ‘몽환서유’(梦幻西游)가 10위권을 유지 중이며, 한때는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신규 FPS에 밀려 다소 잠잠했던 텐센트의 ‘아레나 브레이크 아웃’(暗区突围)이 다시 10위권에 재진입한 것도 눈에 띄였다.

미국은 여전히 꾸준히 또다시 스코플라이의 ‘모노폴리 GO!’가 매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금의 슈퍼셀이 있게 한 히트작 ‘클래시 오브 클랜’의 매출이 28계단이나 상승해 또 한번 10위권에 재진입한 것이 이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