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형 아이템 없어도 승승장구.. 엔씨 ‘아이온2’, 누적 매출 1천억 원 돌파

지난 2025년 11월 19일에 한국과 대만 한정으로 정식 출시된 '아이온2'가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에서 지난 12월 6일에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아이온2'는 출시 3주째 누적 매출 5백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출시 50일도 안되어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넘긴 '아이온2'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넘긴 '아이온2'

소인섭 엔씨 사업실장은 방송을 통해 "이번에 '아이온2'의 매출이 네자릿 수를 돌파했다.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네자릿 수 단위는 억 단위로, '아이온2' 매출이 1천억 원을 넘었다는 것을 뜻한다.

완성도 높은 '아이온2' 의상이 매출 1천억 원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배틀패스, 거래소 이용 관련 과금이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온2'는 출시때부터 부분 유료화 과금 시스템을 철폐하면서 매출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으나, DAU(일간활성이용자수)가 150만 명에 이르는 등 높은 게임성과 함께 문제가 생길 때마다 발 빠른 대처를 하는 신속 운영으로 이를 극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7차례 이상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PD가 직접 소통하며 방송에 나온 것도 인기를 유지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김남준 개발 PD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아이온2’는 동시 접속자 수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라며 "이용자분들이 다른 엔씨 게임들에도 믿음을 가지실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온2'에 대한 추가 개선 방안이 발표됐다. 이용자들의 펫 육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같은 서버 내 캐릭터들은 펫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게임 내 매크로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도 발표됐다. 주요 정책으로 실제 이용자가 플레이하고 있음을 인증하도록 하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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