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6만 있나? 우리도 있다!” 압도적 1황에 맞서 GOTY 노리는 2026 대작들

2026년 게임 시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이름은 단연 락스타 게임즈의 ‘GTA6’다.

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을 합쳐 약 20억 달러(약 2조 7천억 원)에 달하며, 역대 게임 중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자된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이미 확보한 ‘GTA6’는 콘솔 및 게임 기기 판매량 증가 예상치가 등장할 만큼 게임 산업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이끌 ‘대형 폭풍’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GTA6
GTA6

특히, “GTA6 출시 전까지 생존하기”라는 것이 새해 목표라는 미국인들이 다수 존재할 정도로 타이틀의 그 자체로 이미 시장에서 성공이 보장된 작품이기도 하며, 2026년 올해의 게임(GOT Y)의 유력 타이틀이기도 한 것이 사실.

그러나 2026년이 꼭 ‘GTA6의 해’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다. 공포, 액션, 오픈월드, 밀리터리, 비행 전투까지 각기 다른 장르를 대표하는 대작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준비를 마치고 있기 때문이다.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공포로의 회귀 -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해외명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이 대표적인 예다.

최근 몇 년간 리메이크 작품으로 쏠쏠한 수익을 거뒀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완전 신작인 이 게임은 ‘공포’ 자체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엔비디아 발표를 통해 신규 영상이 공개된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어느덧 중년으로 접어든 ‘레온’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주인공과 모든 일이 발생한 라쿤 시티로 돌아가는 듯한 암시가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는 중이다.

중년의 레온이 등장
중년의 레온이 등장

아울러 제한된 시야, 예측 불가능한 적 배치 등 클래식 서바이벌 호러의 핵심 요소가 한층 강화되어 기존 팬뿐 아니라 ‘공포 게임 본연의 체험’을 원하는 이용자층까지 겨냥하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007 퍼스트 라이트
007 퍼스트 라이트

[게임으로 완성된 젊은 제임스 본드 - 007 퍼스트 라이트]

수많은 영화로 재해석되며, 첩보물 시리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세운 ‘제임스 본드’가 이번에는 게임만을 위한 오리지널 서사로 돌아온다. ‘007 퍼스트 라이트’는 기존 영화 각색이 아닌, 게임 고유의 스토리와 연출을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는 ‘애스턴 마틴’으로 대표되는 ‘본드 카’를 몰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잠입, 정보 수집, 근접 전투, 첨단 장비 활용 등 본드 시리즈의 특징과 같은 요소들을 직접 게임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아직 영국 첩보국인 MI6에 취업하지 못한 젊은 날의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가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며, 기존 첩보 액션 게임과 다른 ‘근본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붉은 사막
붉은 사막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펄어비스의 도전 - ‘붉은사막’]

오랜 시간 담금질을 이어온 펄어비스의 ‘붉은사막’도 오는 3월 1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붉은사막’은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를 시작으로 서머게임페스트(SGF), 빌리빌리월드(BW), 차이나조이(CJ), 팍스 이스트 & 웨스트(PAX EAST and WEST), 도쿄게임쇼(TGS) 등 글로벌 주요 게임쇼에 참가해 전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오픈월드 게임으로 개발된 ‘붉은사막’은 필드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장에 참여하고, 다양한 컨셉의 보스전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방대한 맵을 자유롭게 오가며, 곳곳에서 벌어지는 퀘스트를 해결하고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등 AAA급 게임에 손색없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니에서 선정하는 ‘2026년 최고의 PS5 기대작’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다양한 서구권 매체에서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분류되어 한국 PC 콘솔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 작품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원점으로 회귀한 전설의 작품 -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MS의 대표 게임 시리즈이자 전세계 수 천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가 다시 원점으로 회귀한다. ‘기어스 오브 워 E-데이’는 전쟁이 시작되던 첫날을 조명하는 프리퀄 작품으로, 혼란과 붕괴의 순간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커버 슈팅’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유행시킨 작품인 만큼 이 작품에는 기존 액션 시스템이 최신 그래픽으로 무장하여 등장하며, 무너지는 도시에서 민간인을 직접 피난시키는 등 어두운 게임 내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에이스 컴뱃 8
에이스 컴뱃 8

[비행 슈팅 게임의 최고봉의 귀환 – ‘에이스 컴뱃8: 시브의 날개’]

비행 슈팅 액션 장르의 대표작 ‘에이스 컴뱃’ 시리즈도 8번째 신작으로 돌아온다. 사실적인 비행과 아케이드 게임 스타일의 조작감을 동시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인 ‘에이스 컴뱃8’은 기상 변화, 장거리 교전, 전자전 요소 등 현대 공중전의 복합적인 요소들이 미션 구조에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독자 개발 엔진 ‘Cloudly‘로 10,000㎢에 이르는 광활한 하늘을 리얼하면서 아름답게 재현했으며, 구름의 다중 구조와 비행기 구름, 캐노피에 반사되는 태양광까지 게임 내 연출로 플레이어의 감각에 자연스럽게 작용하여 적기를 격추해 나가는 쾌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현장감 넘치는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종류의 무장을 구사하여 적 전투기와 적 병기들을 격추하고 파괴, 소탕하는 도그파이트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극사실적인 실제 전투기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