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엠컴퍼니, 모니터 브랜드 큐닉스에 투자 단행... “‘비엔엠큐닉스’ 출범”

신승원 sw@gamedonga.co.kr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모니터 브랜드 큐닉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로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비엔엠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통해 큐닉스를 그룹에 편입하고, 사명을 비엔엠큐닉스로 변경해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기존 PC방 창업 컨설팅과 매장 운영, F&B 브랜드, e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형성해 온 사업 구조에 하드웨어 경쟁력을 직접 더하며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PC방과 e스포츠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기획·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비엔엠컴퍼니는 공간 설계와 운영 노하우에 더해, 실제 이용 환경을 고려한 기어 경쟁력까지 갖추며 점주 중심의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큐닉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안정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디스플레이 모니터 브랜드다. 고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선명한 색 표현 등 실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성능에 집중한 제품 전략을 통해 가성비 모니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게이밍, 멀티미디어, 사무용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PC방 및 e스포츠 환경에 적합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비엔엠컴퍼니 합류 이후 큐닉스는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PC방 및 e스포츠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현장 중심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기획과 안정적인 공급 구조를 통해, 개인 이용자는 물론 PC방 업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큐닉스는 오랜 시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건강한 모니터 브랜드”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PC방 환경에 적합한 게이밍 모니터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간과 운영을 넘어 기어 영역까지 경쟁력을 강화해 점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마진을 줄인 품질 중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엔엠큐닉스는 오는 2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공개 제품인 ‘QX27B 300 FAST MULTI’는 27형 Fast VA 패널과 최대 30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다. FHD 해상도 기준 DP 1.4 및 HDMI 2.1을 통해 300Hz 출력이 가능하며, FPS와 RTS 등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서도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MPRT 0.5ms 응답속도, 4000:1 고명암비, sRGB 99% 색재현율을 갖췄으며, FreeSync·G-Sync Compatible, 블랙 이퀄라이저, 조준선 등 게이밍 특화 기능을 적용했다. 실사용에 집중한 구성으로 개인 게이머와 PC방, e스포츠 환경 모두에서 비용 대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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