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오브 다크니스, 부적으로 광고
디아블로 천적을 자처하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쓰론 오브 다크니스가 부적을 사용한 광고를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적의
이름은'사마제압부'로 붉은 빛깔로 채워진 둥근 형태에 정중앙에는 커다랗게 魔(사악할 마)자가 새겨져 있고, 이 둘레를 칼을 든 네 명의
무사들이 마름모꼴로 에워싸고 있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문제의 부적을 각종 광고는 물론 월페이퍼, 배너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게임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미 이 부적 문양은 티셔츠 제작에 사용된 바 있다. '쓰론 오브 다크니스'는 국내에서 무삭제판으로
오는 12일경 출시될 예정이며 9일에는 제품 발표회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하드락 카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