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밤 선사! 눈과 귀가 즐거웠던 '더 위쳐 콘서트 인 서울'
위쳐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이 선사됐다.
지난 1월 3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글로벌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작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위쳐 3)'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더 위쳐 인 콘서트: 서울'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위쳐 3'의 감동과 서사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음악회인 동시에, 팬들이 CDPR 개발진과 소통하고 전문 코스프레 모델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 개발진과 전문 코스어들이 공연 전 분위기 달궈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폴란드 CD 프로젝트 레드(CDPR) 본사에서 직접 내한한 핵심 개발진과 전문 코스어들이 현장에 자리해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음악 작곡가 마친 쉐블로비치(Marcin Przybyłowicz), 프랜차이즈 & 브랜드 프로덕션 매니저 루이지 아니치아리코(Luigi Annicchiarico), 현지화 프로젝트 매니저 빅토리아 파치오렉(Wiktoria Paciorek)이 자리를 빛내며 한국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게롤트로 분한 '미노'를 비롯해 예니퍼 역의 '호범', 시리 역의 '리호', 트리스 역의 '마이부', 그리고 프리실라 역의 '금옥'은 높은 수준의 소품과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아울러 PlayX4에서 진행되었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10주년 기념 추억 모자이크 이벤트로 완성된 주요 캐릭터 픽셀 아트워크도 공연장 한편에 마련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오케스트라와 민속 악기의 절묘한 조화, 한국어로 울려 퍼진 '프리실라의 노래'
공연은 CDPR 한국 오승택 총괄매니저와 고왕철 시니어 매니저의 감사 인사로 막을 올렸다.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게임 사운드트랙 공동 작곡가인 밴드 '퍼시벌 슈텐바흐(Percival Schuttenbach)'가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게임 콘서트답게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는 게롤트의 모험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마치 게임 속 게롤트의 여정에 동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본편부터 시작해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과 '블러드 앤 와인'의 주요 곡들이 연주될 때는 수려한 게임 플레이 영상이 음악과 완벽하게 맞물리며 극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위쳐 3'를 플레이해 본 이용자라면 장면 하나하나마다 뜻깊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


공연 내내 오케스트라의 열정적인 연주는 '퍼시벌 슈텐바흐'가 직접 연주하는 폴란드 전통 악기의 거칠고 야생적인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서울 콘서트의 백미는 '프리실라의 노래'로 유명한 'The Wolven Storm'의 한국어 버전을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전다은 성악가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해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공연의 마지막은 '더 위쳐 4'의 음악이 장식했다.
■ 밤을 잊은 열기, 애프터파티로 이어진 소통... 서울에 이어 세계로

본 공연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인 팬들과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한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다. 파티에는 개발진과 코스플레이어들도 직접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축제의 분위기는 밤늦도록 지속됐다.

이번 서울 공연은 2026년 위쳐 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됐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오는 3월에는 중국 상하이와 필리핀 마닐라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는 아일랜드 더블린, 잉글랜드 맨체스터 등 영국 투어로 이어져 전 세계 위쳐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