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 진출한 '바하 서바이벌' 글로벌 흥행 청신호

조이시티의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하 바하 서바이벌)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바하 서바이벌'은 일본의 게임사 캡콤의 대표 IP인 ‘바이오하자드’(서구권 명 레지던트 이블)를 활용한 이 SLG 장르의 작품으로, 원작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주력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바하 서바이벌
바하 서바이벌

출시 후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2월 5일 한국과 대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바하 서바이벌'은 대만과 홍콩에서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전략 게임 순위 1위, 구글 플레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출시 4일 만에 홍콩 구글 플레이 무료 게임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SLG 장르에 이해도가 높은 중화권 시장에서 성과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러한 기록에는 '바하 서바이벌'이 가진 독특한 게임성이 큰 역할을 했다. 사실 '바하 서바이벌'은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작품이었다.

일본의 거대 게임사 캡콤의 게임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바이오하자드(해외명 레지던트 이블)의 IP를 사용한 것은 물론,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조이시티. 그리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라는 대형 흥행작을 지닌 애니플랙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작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아마노 요시타카의 손으로 그려진 오리지널 크리처
아마노 요시타카의 손으로 그려진 오리지널 크리처

실제로 캡콤은 '바하 서바이벌'의 가능성에 주목해 전세계 게임쇼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게임을 홍보해왔으며, ‘파이널판타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아마노 요시타카의 손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크리처 ‘모템’을 바하 IP 최초로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했다.

출시 후 게임 성과도 인상적이었다. ‘바하 서바이벌’은 11월 미국, 일본을 포함한 151개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곧바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심상찮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성과는 캡콤의 재무 보고서에도 수록되어 ‘바하 서바이벌’이 “바이오하자드 프랜차이즈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라고 명시하기도 했다.

PVP 콘텐츠 경쟁전
PVP 콘텐츠 경쟁전

액션 어드벤처 장르인 '바이오하자드'의 특상과 성장과 점령이라는 SLG 장르의 재미가 결합한 게임 내 콘텐츠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바하 서바이벌'은 탐험, 성장, 점령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어드벤처 게임인 원작의 시스템과 싱글 플레이 콘텐츠는 물론, 영지 경영과 캐릭터 중심의 전투가 벌어지는 SLG 특유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동맹을 맺고 영토를 방어하며, 아레나에서 경쟁을 진행하는 PvP 요소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원작에 등장했던 ‘크리스 레드필드’, ‘질 발렌타인’ 등 바하 시리즈를 플레이한 이들에게는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이들을 육성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형태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SLG의 단점인 ‘건설 시간 증가’에서 오는 게임의 공백을 충분히 메웠다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대만·홍콩 전략 게임 1위
대만·홍콩 전략 게임 1위

조이시티는 글로벌 시장 서비스의 경험과 다양한 국가에서 확보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대만 및 아시아 시장에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 전략에 나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 서비스의 호성적을 기반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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