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게임소식] 일본 매출 최상위 진입한 '니케'와 ‘리니지 클래식’의 약진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둔 2월의 둘째 주. 게임 시장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상승세가 이슈였다.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리코리스 리코일’과 콜라보를 진행한 '니케'는 신규 캐릭터 및 인기 명장면을 모티브로 한 4종의 스테이지 음악 미니게임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 업데이트 이후 니케의 순위는 급상승해 일본 앱스토어 매출 5위권에 재진입했다.

[PC 온라인게임 소식] 원점으로 돌아간 '오버워치2'와 ‘리니지 클래식’의 급상승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 로그'에서 공개한 ‘2월 1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블리자드에서 서비스 중인 '오버워치2'와 ‘리니지 클래식’의 급상승이 눈에 띈다.
지난 5일 생방송을 통해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2026’을 진행한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의 타이틀을 다시 '오버워치'로 되돌린다는 대형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연간 이벤트인 ‘탈론의 지배’, 총 10명의 신규 영웅의 공개와 함께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게임의 관심이 폭발하여 ‘오버워치2’는 전주 대비 사옹량이 11.9% 이상 증가하며 PC방 순위 5위를 유지했다.

엔씨의 신작 ‘리니지 클래식’의 출시도 이슈였다. 지난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 출시한 리니지의 초창기 모습을 그대로 담은 이 게임은 자동 전투 등 현대적인 요소 없이 그때 그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다만 복사 버그가 터지면서 과거의 문제까지 다시 발생하기도 했지만, ‘리니지 클래식’은 꾸준히 이용자들이 몰려들어 PC방 순위 13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국내 모바일게임 소식] 설 연휴 앞두고 얼어붙은 한국 게임사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이 얼어붙은 모습이다. 출시 이후 꾸준히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던 ‘메이플 키우기’가 매출 2위로 내려갔고,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 명조가 매출 3위까지 상승했다.
이 여파로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 중 한국 게임이 단 2개 밖에 없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게임들이 일제히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별다른 순위 변화를 보이지 않아 모바일 시장의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해외 모바일게임 소식] 일본 시장 뒤흔든 ‘니케’
해외 시장은 ‘니케’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TV 애니메이션 ‘리코리스 리코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Lie Cause Recoil’을 진행한 ‘니케‘는 ‘니시키기 치사토’, ‘이노우에 타키나’, ‘쿠루미’ 등 원작 캐릭터를 추가했다.
여기에 인기 명장면을 모티브로 한 4종의 스테이지 음악 미니게임과 원작에 등장한 장소를 재현한 스테이지 등의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본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니케의 순위는 급상승해 한때 일본 앱스토어 매출 4위까지 상승했으며, 현재도 5위를 유지 중이다.

국가별 상황을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반다이남코의 ‘SD 건담 지제네레이션 이터널’이 매출 3위까지 상승했고, 신규 콜라보 이벤트를 선보인 ‘블루아카이브’가 매출 11위까지 상승했다.

중국은 ‘왕자영요’, ‘화평정영’이 나란히 앱스토어 1~2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규 시즌에 돌입한 ‘LOL 와일드 리프트’의 매출이 급상승해 6위까지 상승했고, 넷이즈의 ‘제5인격’이 다시 10위권에 복귀한 모습이다.

미국은 스코플라이의 ‘모노폴리 GO!’가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며, 신규 이벤트를 진행 중인 킹의 ‘캔디 크러쉬사가’가 매출 3위로 다시 복구하여 여전한 인기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