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게임소식] 스팀 글로벌 판매 10위권에 진입한 '붉은 사막’

마치 봄을 환영하는 듯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3월의 첫 주. 게임 시장은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붉은 사막’의 스팀 매출 상위권 진입이 이슈였다.

오는 3월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붉은 사막’은 오픈월드와 관련된 신규 정보를 담은 프리뷰 영상을 올린 후부터 위시리스트 순위가 점차 상승하며, 3월 3일 스팀 글로벌 판매 순위 8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붉은 사막
붉은 사막

이와 함께 지난 6일 스팀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덱빌딩 로그라이크 신작 ‘슬레이 더 스파이어 2’가 스팀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이어진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의 돌풍을 잠재운 것도 눈길을 끌었다.

2월 4주 PC방 순위(자료 출처-더로그)
2월 4주 PC방 순위(자료 출처-더로그)

[PC 온라인게임 소식] 2000년 게임들의 역습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 로그'에서 공개한 ‘2월 4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리니지 클래식’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하 디아2)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두 게임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리니지 클래식’의 경우 출시 초반 갖가지 이슈를 극복한 이후 꾸준히 PC방 사용량이 증가하여 대부분의 사용량이 하락한 2월 4주 차에서 선방하며 PC방 순위 3위로 올라서는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지난 16일 신규 직업 악마술사가 포함된 '악마술사의 군림 DLC'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디아2’는 PC방 10위 권 내 게임 중 유일하게 사용량이 증가하며, 14위를 기록. 3주 연속 사용량이 증가했다.

스팀 판매 순위(자료 출처-스팀)
스팀 판매 순위(자료 출처-스팀)

[스팀 주간 차트 소식] 스팀에서도 입증한 ‘붉은 사막’의 기대감

스팀 차트에서는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이 단연 이슈였다. 오는 3월 20일 발매를 앞둔 ‘붉은 사막’은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 이후 선보이는 싱글 플레이 중심의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8년이란 긴 시간 개발하며 완성도를 높여온 이 게임은 다양한 게임쇼에 참가하여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왔으며, 해외에서 올해 출시될 오픈월드 게임 중 기대작으로 꼽힐 정도로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지난 3일 신규 정보를 담은 프리뷰 영상을 공개한 ‘붉은 사막’은 스팀 판매 8위를 달성한 이후 현재도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월 4주 주간 스팀 판매 차트에서도 19위에 입성하는 등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2
슬레이 더 스파이어2

‘슬레이 더 스파이어 2’의 스팀 매출 1위 소식도 들려왔다. 덱빌딩 로그라이크 장르의 돌풍을 이끈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후속작인 이 게임은 특정 직업을 통해 카드를 추가/삭제하고, 카드 강화를 통해 보스를 물리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 글로벌 스팀 판매 1위를 기록한 ‘슬레이 더 스파이어 2’는 3주 연속 이어진 ‘바하: 레퀴엠’의 돌풍을 잠재우며, 전작 못지않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구글플레이 순위(자료 출처-모바일 인덱스)
구글플레이 순위(자료 출처-모바일 인덱스)

[국내 모바일게임 소식] 2주 연속 이어진 메이플 키우기의 1위 돌풍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메이플 키우기’의 매출 1위 돌풍이 2주 연속 이어졌다. 2월 초 대규모 환불 사태 이후 한때 매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메이플 키우기’는 2월 말부터 기세를 회복하여 매출 1위를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봄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리니지M’이 다시 매출 2위에 복귀했으며,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6위까지 상승하는 등 모바일 MMORPG 장르의 대표 게임들이 다시 상승세를 맞이한 모습이다.

브롤스타즈 시리우스 업데이트
브롤스타즈 시리우스 업데이트

[해외 모바일게임 소식] 시리우스 업데이트 효과 본 ‘브롤스타즈’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은 신규 캐릭터 ‘시리우스’ 업데이트를 진행한 ‘브롤스타즈’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브롤스타즈의 100번째 브롤러 ‘시리우스’는 99명의 캐릭터로 1승을 거둬야 해금되는 독특한 입수 조건을 가진 캐릭터다. ‘시리우스’의 등장과 함꼐 ‘99브롤러 승리 이벤트’를 진행 중인 ‘브롤스타즈’는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미국 앱스토어 8위, 일본 3위 등 주요 모바일 시장 상위권에 진입했다.

일본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일본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국가별 상황을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 반다이남코의 ‘원피스 바운티 러시’가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WBC 개막에 맞추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코나미의 ‘프로야구 스피리츠A’가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신규 시즌이 시작된 코나미의 ‘e풋볼’이 다시 상승했고, 지난주 매출 1위 돌풍을 일으켰던 사이게임즈의 ‘우마무스메’가 여전히 5위권을 유지 중이다.

중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중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중국은 여전히 ‘왕자영요’(王者荣耀)와 ‘화평정영’(和平精英)이 1~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발로란트 모바일’(无畏契约)이 8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逆战:未来)이 6위를 지키는 등 FPS 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진 모습이다.

미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미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미국은 스코플라이의 ‘모노폴리 GO!’가 매출 2위로 내려갔고, 지난주 돌풍을 일으킨 나이언틱의 ‘포켓몬 GO!’가 여전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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