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던파 모바일’ 4주년 기념 쇼케이스 개최 “‘침식의 시로코’ 공개”
넥슨의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던파 모바일 4주년 DM’을 통해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플 옥성태 총괄 디렉터와 고민용 디렉터가 직접 등장해 향후 콘텐츠 계획과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신규 레이드 ‘침식의 시로코’를 중심으로 신규 캐릭터 추가, 메인 콘텐츠 확장, 캐릭터 성장 시스템 개편 등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됐다.

[신규 레이드 ‘침식의 시로코’ 등장]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 ‘침식의 시로코’의 3월 업데이트가 가장 먼저 소개됐다.
이번 레이드는 ‘사도 시로코’가 완전한 부활을 시도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총 3단계 구조로 구성되며 파티 구성과 공략 순서에 따라 전투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옥성태 디렉터는 16만 항마력이면 충분히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다양한 공략 방식을 선택해 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어 상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레이드 보상으로는 기존 에픽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 무기와 함께 ‘침식의 잔향’, ‘꽃잎의 석영’ 등 새로운 재화가 제공된다. 해당 재화는 레이드 무기 제작이나 장비 옵션 변경 등에 사용된다.

[신규 메인 콘텐츠 ‘절망의 탑’ 등장]
4월에는 새로운 메인 콘텐츠 ‘절망의 탑’이 추가된다.
‘절망의 탑에’서는 ‘마탄 6 레이나’와 ‘풍월주 비화랑’ 등 보스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해 폭넓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콘텐츠 완료 시 ‘빛이 깃든 죽은 자의 성’ 에픽 장비를 최대 두 개까지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콘텐츠에서 획득하는 재료를 활용하면 시로코 레이드 무기 획득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장비 성장 콘텐츠와도 연결된다.

도전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5월에는 검의 달인 ‘솔도로스’와 전투를 벌이는 최고 난도의 도전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도전 콘텐츠는 3단계 전투로 구성되며 단계마다 사용하는 무기가 바뀌는 등 다양한 전투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간 한정 콘텐츠 ‘소멸의 공동 익스트림’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는 약 2주 동안 운영되는 최고 난도 던전으로 클리어 시 명예 보상인 ‘사신수 주작 크리쳐’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격투가(남)’ 업데이트]
4월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격투가(남)’도 등장한다.
격투가(남)는 ‘스트라이커(남)’과 ‘스트리트 파이터(남)’ 등 하나로 전직할 수 있다. 먼저 ‘스트라이커(남)’은 스킬을 오래 충전할수록 공격력이 크게 증가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강력한 일격 중심의 전투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 다른 전직 ‘스트리트 파이터(남)’은 상태이상 기반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다. 다양한 투척 스킬과 상태이상 효과를 활용해 적을 약화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 캐릭터 ‘2차 각성 패시브’ 성장 시스템 변화]
캐릭터 성장 시스템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4월 업데이트에서는 전 캐릭터에 ‘2차 각성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기존 일부 직업에만 적용됐던 요소를 모든 캐릭터로 확장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각 캐릭터는 새로운 패시브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파티 버프 스킬을 가진 시너지 캐릭터가 상황에 따라 딜러 또는 지원 역할을 선택할 수 있는 ‘파티 버프 개인화’ 시스템도 도입된다.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공개됐다. 먼저 모험단 단위 장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무기고 기능 개선, 아이템 자동 보관 기능이 추가된 금고 시스템, 사용 빈도가 낮은 옵션을 상향하는 스킬 룬 조정 등이 적용된다.
또한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HUD 커스텀 기능과 아바타 구매 전에 전투 모션을 확인할 수 있는 피팅룸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깜짝 컬레버 소식도 전해졌다. 바로 ‘란마 1/2’ 컬래버다. 옥성태 디렉터는 일본 애니메이션 ‘란마 1/2’과 협업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해당 컬래버는 4월 업데이트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해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차기 시즌 업데이트 방향도 공개됐다.
옥성태 디렉터는 지난 시즌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림을 겪었기에 빠른 템포로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며, 이중 경제 시스템의 구조 개선을 단기, 장기로 나누어 콘텐츠를 심화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도 성장 체감을 얻을 수 있도록 콘텐츠 구조를 재설계하고 이용자의 항마력 수준에 따라 다양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던파 모바일 4주년 DM’을 진행한 옥성태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콘텐츠와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