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기는 쉽고 전략은 깊게”... 코리아보드게임즈, 신작 보드게임 3종 출시

신승원 sw@gamedonga.co.kr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신작 보드게임 3종을 정식 출시한다. 이번 라인업은 카드 운용의 재미를 강조한 ‘멍망진창’을 중심으로, 소통과 심리전을 핵심으로 한 ‘딱 네 취향’, ‘파파유’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멍망진창’은 사고뭉치 강아지라는 친근한 테마를 바탕으로 한 카드 게임으로, 클라이밍 게임 특유의 긴장감은 유지하면서도 트릭 테이킹 장르의 복잡한 요소를 덜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손에 든 카드를 모두 소진하되, 마지막에 남기는 카드가 다른 이용자보다 낮아야 벌점을 피할 수 있다. 카드를 낼 때는 기존에 나온 가장 높은 세트 이상을 내야 하는 구조로, 타이밍과 선택이 중요한 전략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높은 숫자 카드를 언제 사용할지에 대한 판단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으로, 상황에 따라 카드를 아끼다 불리해질 수도 있는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숫자가 커질수록 더 큰 사고를 치는 강아지 일러스트 역시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함께 출시되는 ‘딱 네 취향’은 이용자 간의 취향과 생각을 주제로 대화를 유도하는 소통형 파티 게임이다. 특정 주제에 대해 술래의 선택이나 생각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빠르게 참여할 수 있고,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새 학기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모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유’는 윈도우 기본 게임으로 잘 알려진 ‘하트’의 규칙을 바탕으로 한 카드 게임으로, 친숙한 구조에 새로운 변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특정 수트의 숫자 ‘7’과 벌점 카드를 피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이어가며, 단순한 규칙 속에서도 견제와 심리전이 이어지는 것이 핵심 재미다.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인원이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이번 신작 3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성을 갖춘 보드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작 보드게임 3종
신작 보드게임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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